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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8 서농동 민원은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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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12월 11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기사를 작성한 이건혁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기사를 작성한 이건혁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삼성전자를 연결하는 소통망으로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를 나누고 있습니다. 소통기자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위원들 중 금길순 위원을 만나보았는데요. 주민자치위원장이면서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길순 위원을 통해 소통협의회 출범 이후 서농동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위원님이 속한 서농동은 어떤 동네인가요? A. 서농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농경지가 건물들을 품으면서 수원에 버금가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공원으로 보존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형성되었는데요. 대중교통이 아직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자연을 품었기 때문에 용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출범 이후 서농동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겼나요? A. 기업들이 공장을 운영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전자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소통협의회에 전달하고, 저희 위원들은 곧바로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농동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삼성전자가 더욱 가까워지게 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말씀해 주세요. A. 무엇보다도 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삼성전자에 전달하여, 변화된 서농동의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특히 매미산 등산길에 적힌 문구를 바꾼 활동이 저에게는 의미가 참 남달랐습니다. 등산길을 오르다 보면, 철조망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 안내판에 적힌 문구가 저에게는 다소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매미산 등산로의 문구를 순화된 표현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삼성전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문구를 교체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 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위원님께서 생각하는 소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생각하는 소통은 ‘공감대의 형성’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알게 되는 만큼, 저와 같은 의견뿐만 아니라 다른 의견까지 서로 공유하고 이해해 나가는 것들이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지역행사의 경우,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는 진행이 어렵고 이 부족한 부분을 삼성전자에서 도와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원을 넘어 회사도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또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이나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더욱 빨리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소통협의회 위원으로서 지역 행사, 공해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지역주민을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IT수업, 예를 들면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어르신들께 알려드리는 수업 등을 통해 상생하는 기업의 이미지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지금까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금길순 위원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서농동을 위해 힘쓰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