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의 특별한 워크숍

지난 8월 28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시에 위치한 송산포도 팜스토리 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포도 수확과 와인 만들기를 체험하고 농촌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수확한 포도 50박스를 화성시 지역아동센터(7개소)와 그룹홈(4개소)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워크숍과 따뜻한 봉사활동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성 소통협의회 조혜경 대표위원은 “우리 화성 지역 명물인 포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고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아동센터 기부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 마음껏 즐기고 배우고 행복합시다!”라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진행된 송산포도 팜스토리는 지역 브랜딩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팜스토리 이완용 대표는 32년 동안 200여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 조건에 맞춘 최적의 생육 환경, 온도, 지온 등을 연구해왔습니다. 또한, ICT 종합정보시스템과 원격제어 자동 컨트롤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농업에서는 자연이 가장 중요하다. 이상기후가 지속되면 포도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의 재배가 어려워질 것이다. 앞으로 모든 산업에서 저탄소와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농장 견학과 포도 수확, 와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며 최첨단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수확해 보기도 했습니다.
 

또 수확한 포도에 설탕을 섞어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수제 와인 제조 과정을 배우고, 생산-가공-관광에 이르는 6차 산업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장에서 수확한 포도는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을 추구하는 화성 소통협의회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박진희 위원은 “강의를 들으면서 기후 변화에 민감한 농촌에서 스마트팜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설적으로 훌륭하고 포도의 품질도 뛰어나 감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상률 간사는 “농촌과 기후 변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 문제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수확한 포도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나눔이 모두의 생활에 스며드는 긍정적인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의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체험과 단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원들은 이번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도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깊이 있는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