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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속 고철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보입니다.

화학물질의
투명성을 높이다

삼성 반도체가
유해한 화학물질에
대처하는 법

엄격함이 투명성
들판에 태양광 패널이 줄을 지어 있습니다. 푸른 언덕 위로 풍력발전기가 돌아갑니다. 지구 뒤로 태양이 환한 빛을 뿜으며 떠오릅니다.
투명성이 지속가능성

엄격함이 투명성
들판에 태양광 패널이 줄을 지어 있습니다. 푸른 언덕 위로 풍력발전기가 돌아갑니다.
투명성이
지구 뒤로 태양이 환한 빛을 뿜으며 떠오릅니다.
지속가능성

5개의 유리 시험관 중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시험관에만 초록색 액체가 채워진 모습입니다.

삼성 반도체가 화학물질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공개한
이유는
임직원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환경과 임직원을 지키기 위해 삼성 반도체는 화학물질 역시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거나 제품에 포함될 수 있는 화학물질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글로벌 환경 기준인 RoHS(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과 REACH(EU 화학물질의 등록, 평가, 허가, 제한 제도) 등을 반영해 사내 규칙을 제정하고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물질 구매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부터 삼성 반도체는 사업장 내 사용제한 화학물질을 밝힌 ‘제조 공정 사용규제 물질 목록’을 매년 공개하고 있는데요.

삼성 반도체 본사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엄격하게 지키고 관리하는 사용규제 물질과 관리 프로세스는 어떤 내용일까요?

협력회사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삼성 반도체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현장조사를 통해 협력회사들의 작업 환경과 조건이 안전한지 점검합니다.

또 규제 물질의 취급 절차와 통제시스템 개선 방법을 제공하고, 국소배기장치, 화학물질 저장시설, 화학물질 누출 방지 설비 등의 개선을 지원합니다.
2020년 주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13개 협력회사가 기존보다 안전한 물질로 대체했고, 7개 협력회사가 국소배기장치 등을 개선했습니다.

‘제품 내 화학물질’
규제 물질은 물론
잠재 위험 물질도
철저하게.

사각형 판 위에 체크리스트가 적혀있는 종이, 위험물질 표시가 있는 통, 트럭, 택배상자, 쓰레기통 인포그래픽

환경 분석
실험실

RoHS 6대 유해물질 및
프탈레이트 4종분석
위한
규제물질 자체

모니터링
프로세스 정착

화학물질 통합관리
시스템 e-CIMS

공급망에서의 유해물질
사용 모니터링

에코파트너
인증제도

협력회사의 부품,
원료,
생산공정의
환경품질
관리 평가

제품 내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삼성 반도체는 부품과 원자재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검사 및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합니다.

글로벌 환경기준을 반영한 ‘제품환경 관리물질 운영규칙’을 제정한 것은 물론 규제 물질뿐 아니라 잠재 위험 물질인 폴리염화비닐(PVC), 브롬계 난연제(BFRs), 알러지성 염료 등에 대해서도 자발적으로 사용 저감 계획을 수립합니다. 또, 협력회사로부터 구매하는 부품과 제품 내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e-CIMS)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조 공정 화학물질’
환경안전 전문가가
진단하는 안전 대책

삼성 반도체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취급자 정기교육, 저장 및 취급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환경안전 전문가의 진단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3단계 관리활동(대체물질 개발, 농도 저감, 사용중지)도 수행하고, 반도체 사업장 화학물질 관리도 강화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협력사의 안전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지향합니다

협력사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재해예방 역량을
평가합니다. 협력사 등록부터 계약, 현장에 이르는 전과정에 대해 재해예방 역량의
적격여부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신규협력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록평가에서 32개사 중 27개사가 적격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존 협력사의 재해예방 역량은 ’22년 상반기 75점 수준에서,
하반기 83점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 평가결과에서 발굴된 부적합 항목은 즉시
협력사에 개선 요청하고 있습니다.
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협력사 안전 보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협력사 재해예방 역량 평가 프로세스

신규 협력사 대상
등록평가
전체 협력사 대상
계약평가
재해예방 역량
50% 비율
현장 평가
작업 중 평가
EHS 프로세스 진단

협력사 근로자도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협력사 근로자까지 작업중지권 제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작업중지권 제도는 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근로자가 작업중지와 대피에 이어 관리감독자에게 바로
보고하는
제도입니다.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근로자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보상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 ‘작업중지 연구회’를 운영하여, 작업환경의 위험 근본 원인을 분석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발굴된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질병에 의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북삼성병원과 연계하여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 8개 협력사 임직원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2023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135개 협력사 임직원

약 1만 명에게 정밀검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는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사 건강증진센터를 사업장별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의 협력사 건강증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평택·온양 사업장까지 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유해한 물질을
최대한 무해하게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삼성 반도체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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