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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위원 인터뷰 #11] 용인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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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20년 2월 5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기사를 작성한 주하연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기사를 작성한 주하연 소통기자의 코멘트와 소개가 담긴 인포그래픽
삼성전자와 지역주민간의 연결고리인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8명의 위원들 중 용인시 고매파출소장으로 근무중인 조항백 위원은 지난 2019년 7월에 부임한 이후,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9월부터 소통협의회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조항백 위원과의 인터뷰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고매파출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우리 파출소 관내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기흥캠퍼스를 비롯해 크고 작은 공장과 물류창고, 대형쇼핑몰, 레저시설이 있고 서천동과 농서동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성장형 복합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흥 IC,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23번 국도, 317, 318번 지방도가 관통하는 교통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들을 대비하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소통협의회 위원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보호를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불안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랫동안 관내 치안을 책임지고 사회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로서는, 기업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그래서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활성화시키고자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Q.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A. 파출소장이자 소통위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교통, 환경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여 해결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5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와 같은해 12월 10일에 열린 ‘시네마 콘서트’ 행사 준비에도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Q. 소통협의회 활동 이후 지역사회에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A. 소통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게이트볼대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홍보도 진행했는데요. 이렇게 준비한 각종 문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지역주민들께서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소통하고 상생 발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는데요.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진 점이 가장 달라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소통 측면에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기업과 지역주민은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것을 공유하는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배려와 경청하는 자세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반대로 지역주민은 관내 먹거리와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이해와 협조로 공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의 인터뷰 현장 모습
지금까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조항백 위원 인터뷰를 소개했는데요. 소통협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무엇보다도 삼성전자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연결고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소통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