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지역주민 소통의 장!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배 게이트볼 대회’

  • 메일
<하기 글은 2017년 11월 8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메인 인포그래픽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메인 인포그래픽
최근 행복한 노년 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역주민과 상호 소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25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서 열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11월 3일에는 서농동 게이트볼장에서 ‘제3회『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습니다. 단결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관련 링크 :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제3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배 게이트볼 대회’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게이트(gate)’란 단어와 ‘볼(ball)’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인 ‘게이트볼(gate ball)’은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뒤 골폴에 맞히는 스포츠인데요. 경기 규칙이 쉬워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적합한 운동량과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아 노년층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농동, 기흥동, 상갈동 등 12개 동, 120여 명의 선수와 80여 명의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실내와 야외 경기장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우비를 입고 예선전을 치르는 선수들을 보며 오늘 경기에 대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들과 응원 나온 주민들을 위해 떡과 고기, 소고기뭇국 등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출출한 배를 채우고 서로 안부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개회식은 2연패를 달성한 서농동의 우승기 반납과 내빈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송경만 기흥구 게이트볼지회장은 “용인시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고 오늘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선수대표가 나와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힘찬 선서와 함께 본격적으로 본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예선전에서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각 조의 대표가 나와 제비뽑기를 한 후 본선 경기 조가 편성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편성된 대로 각 코트에서 본선 경기가 열렸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비가 갠 덕분에 야외 경기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12시가 되자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위해 맛있는 밥차가 도착했습니다. 경기장에는 식사도 거르고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집중해서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남은 경기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치러진 구성동과 동백동의 준결승전에서는 구성동이, 마북동과 구갈동의 준결승전에서는 마북동이 각각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구성동과 마북동의 결승 경기만 남아있는 상황! 양 팀 모두 쟁쟁한 실력으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마지막 결승 경기에서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했을까요?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의 우승은 구성동이 차지했습니다. 2년 연속 우승팀인 서농동을 제치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받게 되었는데요. 구성동 뿐만 아니라 12개 동의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구성동 팀원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신분돌 님 /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제가 속한 구성동이 1등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구성동 게이트볼 회장과 같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요.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노년층을 위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네요!”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준비한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오광환 지역위원 대표와도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오광환 지역 위원 대표의 사진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오광환 지역 위원 대표의 사진
오광환 지역위원 대표 /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 “시작은 미약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회를 거듭할 수록 운영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안전사고 없이 활기찬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삼성전자와 함께 대회를 잘 개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도 더 알찬 대회로 찾아 뵙겠습니다!”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3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지금까지 ‘제3회『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하나 되는 대회였는데요. 앞으로 4회, 5회 계속 이어가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