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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반찬 나눔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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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기업과 지역사회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소통협의회가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의견 전달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책상에 앉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준비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
▲반찬 만들기를 위한 준비 사항을 숙지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책상에 앉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준비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
▲반찬 만들기를 위한 준비 사항을 숙지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


평택 소통협의회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이 있는 가정을 우선으로, 총 34가구(32곳의 가정과 평택지역 내 그룹홈 2개소)에 전달되었으며, 약 120명의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습니다.
 

이웃에게 전달될 반찬과 함께 동봉할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모습
▲이웃들에게 전달될 반찬과 함께 동봉된 손글씨 메시지 카드
이웃에게 전달될 반찬과 함께 동봉할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모습
▲이웃들에게 전달될 반찬과 함께 동봉된 손글씨 메시지 카드


조리에 앞서,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받게 될 이웃들을 위한 짧은 메시지 카드를 손수 작성했습니다. 정성 어린 손글씨로 써 내려간 이 메시지들은 반찬과 함께 전달되어, 봉사활동의 따뜻한 취지를 깊이 전했습니다. 이어서 사회복지사들은 본 행사의 취지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 위원들은 조리 과정을 숙지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맛있는 반찬을 완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
▲메추리알 장조림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는 위원들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
▲메추리알 장조림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는 위원들


현장에는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재료를 다듬는 모습이 분주하게 이어졌습니다.
커다란 냄비에서 메추리알을 삶고, 멸치를 볶으며 “이 맛이면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라는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더불어 반찬이 완성될 때마다 포장을 함께 하며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된 메추리알 장조림이 용기에 포장되어 전달을 기다리는 모습
▲배분 후 포장 준비가 된 메추리알 장조림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된 메추리알 장조림이 용기에 포장되어 전달을 기다리는 모습
▲배분 후 포장 준비가 된 메추리알 장조림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세 가지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쇼핑백에 담아 이웃에 전달하는 모습
▲각 가정별로 세 가지의 반찬을 나눠 담고 있는 위원들의 모습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이 세 가지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쇼핑백에 담아 이웃에 전달하는 모습
▲각 가정별로 세 가지의 반찬을 나눠 담고 있는 위원들의 모습


완성된 반찬은 위생적이고 정돈된 포장 과정을 거쳤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은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랩으로 단단히 밀봉하고, 멸치볶음과 진미채와 함께 한 가정당 하나의 쇼핑백에 정성스럽게 담았습니다. 위원들은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며, 수혜 가정에서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포장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반찬은 당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배려와 마음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홍성동 위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홍성동 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홍성동 위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홍성동 위원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홍성동 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함께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밝히며 “주민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고, 회사의 입장을 지역에 설명하는 것이 소통협의회 위원의 역할인데, 봉사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에서 소감을 전하며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황동철 위원
▲봉사활동의 소감을 나누고 있는 황동철 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에서 소감을 전하며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황동철 위원
▲봉사활동의 소감을 나누고 있는 황동철 위원


소방대와 새마을 단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협의체에서 활동해온 황동철 위원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원봉사자에게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자원봉사자에게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행사를 마친 뒤에는 함께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도 마련됐습니다. 소통협의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된 반찬 3종과 메시지 카드 세트가 담긴 쇼핑백, 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인 모습
▲이웃 가정에 전달될 반찬 3종과 메시지 카드 세트가 담긴 쇼핑백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된 반찬 3종과 메시지 카드 세트가 담긴 쇼핑백, 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인 모습
▲이웃 가정에 전달될 반찬 3종과 메시지 카드 세트가 담긴 쇼핑백


이번 행사는 소통협의회가 주관하는 연례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위원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 반찬 나눔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가지 반찬 세트를 준비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삼성 반찬 나눔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가지 반찬 세트를 준비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