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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월 정기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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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정기 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새해 첫 정기 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새해 첫 정기 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새해 첫 정기 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지난 2월 18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는 올해 첫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새해 첫 정기 회의인 만큼, 위원들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기대가 느껴졌는데요. 특히 이번 회의에는 지역위원 4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한층 다채로운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 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 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회의는 "작년은 삼성 반도체가 50주년을 맞이한 해였고, 올해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걸음이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힘찬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우제욱 대표위원은 "기업이 잘 되어야 우리 평택 시민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습니다.

평택 소통협의회 4기 위원으로 위촉된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
▲ 평택 소통협의회 4기 위원으로 위촉된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
평택 소통협의회 4기 위원으로 위촉된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
▲ 평택 소통협의회 4기 위원으로 위촉된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

이어진 4기 위원 위촉식에서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의 위촉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하진 위원은 "전임 위원께서 이 지역 소통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롭게 위촉된 고덕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치성 위원
▲ 새롭게 위촉된 고덕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치성 위원
새롭게 위촉된 고덕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치성 위원
▲ 새롭게 위촉된 고덕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치성 위원

새롭게 위촉된 고덕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치성 위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성실히 전달하고, 삼성전자의 노력도 지역사회에 잘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새롭게 위촉된 중앙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복자 위원
▲ 새롭게 위촉된 중앙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복자 위원
새롭게 위촉된 중앙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복자 위원
▲ 새롭게 위촉된 중앙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복자 위원

중앙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복자 위원 역시 "삼성전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

다음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위해 평택캠퍼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영상으로 소개된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환경안전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의 모습
▲ 환경안전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의 모습
환경안전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의 모습
▲ 환경안전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의 모습

평택캠퍼스의 환경안전 관리 업무 소개 시간에는 평택환경그룹 박하진 위원이 '안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경안전 정책을 설명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3년 4월부터 환경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환경안전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며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환경안전 관리 현황 발표에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 환경안전 관리 현황 발표에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환경안전 관리 현황 발표에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 환경안전 관리 현황 발표에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삼성전자는 환경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수립된 장기 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용수 취수량을 2021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률 2030년까지 99.9%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평택캠퍼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와 폐수 방류 수치를 법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음 및 악취 물질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위해 통합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부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하는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하는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하는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하는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이어서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의 평택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평택지역 아동들을 위한 과학과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중·고등학생들 대상의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나눔키오스크 기부와 제빵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 봉사를 한 ‘평택나눔클럽’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위원들의 모습
질문에 답변하는 평택시청 자치행정팀장 김민수 위원의 모습
▲ 질문에 답변하는 평택시청 자치행정팀장 김민수 위원의 모습
질문에 답변하는 평택시청 자치행정팀장 김민수 위원의 모습
▲ 질문에 답변하는 평택시청 자치행정팀장 김민수 위원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고덕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홍성동 위원이 제기한 비상상황 시 시민 알림 시스템 구축에 대해, 평택시청 자치행정팀장 김민수 위원은 "사고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재난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우제욱 대표위원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이 필요하다"라며 평택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습니다.

발언 중인 고덕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재환 위원의 모습
▲ 발언 중인 고덕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재환 위원의 모습
발언 중인 고덕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재환 위원의 모습
▲ 발언 중인 고덕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재환 위원의 모습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 관해 고덕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재환 위원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기업들의 지원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라며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회 부회장 이영숙 간사 또한 "평택이 젊은 도시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시다"라며 "지팡이 나눔과 같은 독거노인 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정기회의 단체 그룹 이미지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정기회의 단체 그룹 이미지

2월 정기 회의에서는 지역 안전과 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 안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