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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처럼 따사로운 소통 현장,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24년 4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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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만났습니다. 이날 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을 방문하여 삼성전자가 주도해온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을 통한 정보 분야의 발전의 성과를 체험하고 미래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기흥캠퍼스로 이동하여 4월 정기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졌던 회의 현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기 회의에 참석한 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정기 회의에 참석한 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정기 회의에 참석한 평택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이번 4월 정기 회의는 손정민 프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손정민 프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이 벌써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기를 희망한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모두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모두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 모두발언하는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제욱 대표위원의 모습
우제욱 대표위원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우리 평택 소통협의회는 기업이 잘 되어야 지역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 지역과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소통위원을 대표하여 화답했습니다.
발언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지역사회 소통센터 하헌재 의장의 모습
발언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지역사회 소통센터 하헌재 의장의 모습
▲ 발언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지역사회 소통센터 하헌재 의장의 모습
지역사회 소통센터 하헌재 의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삼성반도체의 출발점이자 회사의 중요한 결정을 담당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다.”라고 언급하고 “여러 업무 중에서 지역 소통 업무가 현재 나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고정미 센터장은 “2013년부터 지역 소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통은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여주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신뢰받는 기업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DS 부문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삼성반도체의 노력과 혁신,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유지, 친환경 목표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소통센터 홍수진 프로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소통 강화 및 환경안전 개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 초청행사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와 문화행사로 전환되어 계속 유지하고 있다.”라고 안내하며 “그에 따라 우리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이슈를 잘 전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문하는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상헌 위원의 모습
질문하는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상헌 위원의 모습
▲ 질문하는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상헌 위원의 모습
답변하는 WS그룹장 김상구 위원
답변하는 WS그룹장 김상구 위원
▲ 답변하는 WS그룹장 김상구 위원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건설 일정 관련 우려와 더불어 고덕 IC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삼성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상헌 위원의 질문에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상황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말씀드리는 신뢰관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신중하게 답변하고, “의사 결정이 확실하게 완료되면 소통위원들께 신속히 전달 드릴 예정이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교통 문제는 “현재 교통 체증에 대한 10가지 어젠다를 분석 중이며,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문하는 고덕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홍성동 위원
질문하는 고덕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홍성동 위원
▲ 질문하는 고덕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홍성동 위원
또 홍성동 위원의 회의 내용의 공개 범위에 대한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지역사회 소통 이슈 전달과 회의 결과는 삼성전자 반도체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니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세교통 통장 강찬성 위원(좌) /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김민수 자치행정팀장(우)
세교통 통장 강찬성 위원(좌) /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김민수 자치행정팀장(우)
▲ 세교통 통장 강찬성 위원(좌) /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김민수 자치행정팀장(우)
회의를 마친 뒤, 강찬성 위원과 김민수 팀장에게 기흥캠퍼스에 방문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강찬성 위원(세교동 통장)은 “기흥사업장은 첫 방문이다. 오늘 견학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가 글로벌 1등 기업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삼성과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김민수 팀장(평택시청)은 “삼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관에서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삼성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 등을 민과 조율하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소통협의회를 중심으로 인접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생하기 위해 민·관·산이 함께 하는 소통협의회의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방문한 평택 소통협의회 3기 위원들의 모습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방문한 평택 소통협의회 3기 위원들의 모습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방문한 평택 소통협의회 3기 위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