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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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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1월 21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지난 1월 16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1월 정기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시작된 올해 첫 회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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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새롭게 의장을 맡은 박진수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신임 의장은 “전임 의장께서 평택 소통협의회를 출범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저 역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에서 근무한지도 벌써 3년이 되었는데 평택이 직장이 아니라 집처럼 느껴집니다. 지역사회와 가까이 지내며 최선을 다해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다음으로 ‘2019년 소통협의회 운영 계획’을 지역위원들께 설명하였습니다. 18년이 소통협의회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19년에는 소통협의회 내실을 다져가며 주민과의 소통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을 회사로 초대하여 평택 삼성반도체 사업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지역 행사 후원 활동을 넓혀가기로 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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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평택시가 주관하고 회사가 후원한 ‘제2회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 대해 정세헌 위원(전자)은 “평택시 내 청소년 1,800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4차 심사를 거쳐 최종 36명이 선발되었습니다.”라며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 한 훈훈한 소식이 지역 언론에 보도되었음도 설명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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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평택 야곱의 집’을 방문하여 아동 교구용 교재를 전달한 활동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인근 마을인 지제 1, 2, 3동과 ‘자매마을 결연식’을 추진하여 ‘가전제품 전달’과 ‘마을 길 정화활동을 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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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평택 사랑 동지팥죽 나눔 활동’으로 지역 독거노인분들을 포함 한 6천 명의 소외 이웃분들께 따뜻한 사랑이 담긴 팥죽이 전달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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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활동 보고가 끝나자 지역위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어 다음 봉사활동부터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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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고사항은 언론 보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공헌 관련 언론 보도로는 삼성 주요 계열사가 1999년부터 누적 기탁금 5,700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과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 ‘나눔 볼룬티어 멤버십’, 그리고 ‘삼성 스마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음에 대한 것이 보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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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평택시 대기 환경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구심에 관한 언론 보도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언론 보도 내용은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설명서에 따르면 창원지역에 국제 암연구소가 지정한 1, 2군 발암물질이 존재한다고 밝혀진 후 평택 지역주민들이 삼성전자 사업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안전한 것인지 확인을 요청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중기 위원은(전자) 18년 6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사업장 내 곳곳을 경기보건환경연구원, 평택 시청, 경기도청 3곳에서 함께 환경안전평가를 진행하였고 굴뚝 연기는 수증기 외 다른 물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을 공유하였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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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회의 마지막 순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안산호 위원(고덕면)은 “하천에 철새가 많이 찾아왔었는데 수년 전부터 철새의 방문이 줄어들었고 주민들이 삼성 사업장과 관련된 사항이 있지는 않은지 우려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한중기 위원(전자)은 다음 회의 때까지 세부적으로 조사해 결과를 알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제 3 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오염 여부를 측정해오고 있으며, 3개년 정도 모니터링을 한 결과 큰 환경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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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주민 방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지역측 위원은 지역 주민들이 삼성전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이 많으니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진수 의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장 주민 방문을 실시하려 했는데,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위험요소가 있어 초청을 못했습니다. 하루빨리 주민들을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사업장과 가까운 마을 주민을 초청하고, 이후 평택시 전체에 대해 초청을 점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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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1월 정기 회의가 종료된 후 현광수 위원(고덕면)은 “오늘 회의 자료 준비도 잘 되어 있었고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인근 지역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19년 1월 정기회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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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 후 점심 식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1월 정기 회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소통협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