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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악과 소통이 빚어낸 특별한 밤, ‘제4회 2024 공감&소통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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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겨울의 차가운 날씨에도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은 따스한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용인·화성 소통협의회가 주최한 <2024 공감&소통 콘서트>가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기 때문인데요. 클래식, 오페라, 전통음악, 창작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용인, 화성 지역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콘서트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콘서트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콘서트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콘서트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감&소통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연이 열린 화성 유앤아이센터는 어느새 주민들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지역주민들은 반갑게 인사하며 소식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탄 색소폰 팀 ‘비타민’ 의 재능기부 공연
▲ 동탄 색소폰 팀 ‘비타민’ 의 재능기부 공연
동탄 색소폰 팀 ‘비타민’ 의 재능기부 공연
▲ 동탄 색소폰 팀 ‘비타민’ 의 재능기부 공연


특히 동탄 색소폰 팀 ’비타민’의 재능기부 공연은 흥겨운 음악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채워진 무대
 

지역주민들의 열띤 환호로 시작한 공감&소통 콘서트
▲ 지역주민들의 열띤 환호로 시작한 공감&소통 콘서트
지역주민들의 열띤 환호로 시작한 공감&소통 콘서트
▲ 지역주민들의 열띤 환호로 시작한 공감&소통 콘서트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 공연
▲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 공연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 공연
▲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 공연


본 공연은 1부 <공감>, 2부 <소통>을 주제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1부 <공감>은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피아노 연주로 막을 열었습니다. 피아노와 엘렉톤이 만들어낸 섬세하고 풍부한 선율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습니다.
 

가객 홍현수의 정가 공연
▲ 가객 홍현수의 정가 공연
가객 홍현수의 정가 공연
▲ 가객 홍현수의 정가 공연


이어지는 무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겼던 정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국악기와 타악기,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고 한국의 정서가 담긴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라온브라스 앙상블과 관객의 깜짝 합동 공연
▲ 라온브라스 앙상블과 관객의 깜짝 합동 공연
라온브라스 앙상블과 관객의 깜짝 합동 공연
▲ 라온브라스 앙상블과 관객의 깜짝 합동 공연


다음으로 금관악기 협주팀 ‘라온브라스앙상블’ 이 정통 클래식부터 팝,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단원들을 지휘했던 순간은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국악 앙상블 문의 공연 모습
▲ 국악 앙상블 문의 공연 모습
국악 앙상블 문의 공연 모습
▲ 국악 앙상블 문의 공연 모습


2부 <소통>은 전통 악기인 거문고, 양금, 타악기, 마임, 내레이션 등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오페라단
▲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오페라단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오페라단
▲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오페라단


마지막으로 서울오페라단의 열창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공연진은 즉흥 연주와 앙코르 곡으로 화답하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신사임 예술총감독과 전체 출연진이 함께 인사하는 모습
▲ 신사임 예술총감독과 전체 출연진이 함께 인사하는 모습
신사임 예술총감독과 전체 출연진이 함께 인사하는 모습
▲ 신사임 예술총감독과 전체 출연진이 함께 인사하는 모습



공연장을 가득 채운 따뜻한 소통의 시간

공연을 관람하는 용인·화성 지역주민들과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공연을 관람하는 용인·화성 지역주민들과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공연을 관람하는 용인·화성 지역주민들과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공연을 관람하는 용인·화성 지역주민들과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공연 후에는 행운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져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소감을 전하는 조혜경 화성 소통협의회 대표위원
▲ 소감을 전하는 조혜경 화성 소통협의회 대표위원
소감을 전하는 조혜경 화성 소통협의회 대표위원
▲ 소감을 전하는 조혜경 화성 소통협의회 대표위원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혜경 화성 소통협의회 대표위원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다. 이번 공연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소통협의회의 활동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려지고, 공감과 소통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습니다.
 

소감을 전하는 권영지 용인 소통협의회 대표
▲ 소감을 전하는 권영지 용인 소통협의회 대표
소감을 전하는 권영지 용인 소통협의회 대표
▲ 소감을 전하는 권영지 용인 소통협의회 대표


권영지 용인 소통협의회 대표는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소통 콘서트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반월동 이해도 님
▲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반월동 이해도 님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반월동 이해도 님
▲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반월동 이해도 님


공연을 관람한 이해도 님(화성 반월동)은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엘렉톤, 양금, 거문고처럼 흔하게 들을 수 없는 악기 연주들이 인상 깊었고, 음악과 배경 화면이 어우러지는 모습도 근사했다.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기흥동 염상옥 님
▲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기흥동 염상옥 님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기흥동 염상옥 님
▲ 콘서트 소감을 전하는 기흥동 염상옥 님


염상옥 님(용인 기흥동)은 "올해로 3년째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발전하는 프로그램에 감동받았고, 멋진 겨울 여행을 다녀온 듯 힐링이 되었다.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다. 지역 축제처럼 매년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통과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협의회

용인·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용인·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용인·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용인·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2024 공감&소통 콘서트>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힐링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듯, 지역사회와 소통협의회, 삼성전자가 함께 만들어갈 화합의 멜로디가 더욱 풍성해지길 희망합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가득했던 따뜻한 연말, 내년에는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