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소통과 화합의 “사이로” 함께 걸어요!

  • 메일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사이로'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 경계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로,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길은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민·관·산이 협력하여 함께 만든 최초의 둘레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사이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사이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사이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 사이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지난 10월 23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사이로 길을 함께 답사하며, 산책로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구간별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내를 맡은 이광철 WS그룹 파트장은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다. 설계 단계부터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기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절되어 있던 사업장과 지역의 공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조성했다.”라고 설명하고, “사계절 내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1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1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2
▲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2
▲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은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출발해 능동, 반월동, 석우동까지 약 7.4km의 둘레길을 걸으며 사이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사이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이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습니다. 
 

참여 소감을 밝히는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 전상률 간사
▲ 참여 소감을 밝히는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 전상률 간사
참여 소감을 밝히는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 전상률 간사
▲ 참여 소감을 밝히는 병점2동 주민자치회장 전상률 간사


 사이로 답사에 참여한 전상률 간사는 “사이로를 따라 걸어보니 청정한 자연 속에서 치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민·관·산이 협력하여 만든 이 둘레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대화와 소통이 있는 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이로를 통해 주민에게 봉사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겠다.”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참여 소감을 밝히는 동탄3동 통장단협의회장 양경자 위원
▲ 참여 소감을 밝히는 동탄3동 통장단협의회장 양경자 위원
참여 소감을 밝히는 동탄3동 통장단협의회장 양경자 위원
▲ 참여 소감을 밝히는 동탄3동 통장단협의회장 양경자 위원


양경자 위원은 “7기 위원들과 함께 사이로를 답사하며 서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사이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만큼 널리 알려져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인근 아파트나 단체에서 사이로를 소개하는 글을 게시하고, 사이로에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면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 회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다음으로 10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정기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이로 탐방 소감 발표 ▲회사 측 간사 위촉 ▲소통협의회 주관 문화행사 계획 안내 ▲3분기 ESG 온라인 이벤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발언 중인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박진희 위원(좌측)과 반월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장녹 위원(우측)
▲ 발언 중인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박진희 위원(좌측)과 반월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장녹 위원(우측)
발언 중인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박진희 위원(좌측)과 반월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장녹 위원(우측)
▲ 발언 중인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박진희 위원(좌측)과 반월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장녹 위원(우측)


소통협의회 위원들은 사이로 탐방 소감을 나누며, 사이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동 방향 표시, 위치 정보 안내, 코스 설명 팻말, 화장실 등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등의 제안이 있었으며, 인근 상가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화성 소통협의회에 새롭게 위촉된 김은자 간사(우측)
▲ 화성 소통협의회에 새롭게 위촉된 김은자 간사(우측)
화성 소통협의회에 새롭게 위촉된 김은자 간사(우측)
▲ 화성 소통협의회에 새롭게 위촉된 김은자 간사(우측)


더불어 화성 소통협의회와 소통협의회 위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통협의회 회사 측 간사를 추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삼성전자 소통협의회와 함께하는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삼성전자 소통협의회와 함께하는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이어 소통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소식도 공유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28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금관악기 연주, 클래식, 국악, 오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 기념품을 증정,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하여 풍성한 즐거움을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문화행사 계획에 참여한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문화행사 계획에 참여한 소통협의회 위원들의 모습


이번 정기 회의는 사이로 답사를 통해 사이로 홍보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제4회 공감&소통 콘서트> 문화행사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이로와 공감 콘서트가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며, 삼성전자와 화성 소통협의회가 전하는 공감과 소통의 앙상블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