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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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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9년 10월 24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단체사진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단체사진
지난 10월 22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10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처음으로 DSR타워 1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역측 위원들은 홍영돈 의장의 설명을 들으며 DSR타워 로비의 각종 전시물 및 편의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후 회의실로 이동하였고, 상호 인사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홍영돈 의장은 “예정되었던 게이트볼 대회가 연기되어 많이 아쉽지만, 함께 준비하며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먼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2일 예정되었던 ‘화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11월 16일로 임시 연기되었고, 추후 일정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여 해제 이후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측 이상식 위원이 건의한 굴다리 벽화 건은 사내 벽화봉사팀과 함께 이번주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다음으로 환경팀 주관으로 진행 중인 환경공헌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캠퍼스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자매학교’와 지역청소년과 함께 하는 생태보존활동에 대해 의논하였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지역측 김진호 위원은 “환경공헌활동을 진행할 때, 저희 위원들에게도 사전에 내용을 전달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간의 소통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관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건의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이어 이재현 위원은 “캠퍼스에서 오산천으로 방류하는 물을 인곡천으로도 흘려 보내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곡천은 물이 흐르지 않아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이번 건의가 수용된다면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영돈 의장은 “공식적으로 접수해서, 담당부서와 검토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이후 캠퍼스 주변 교통개선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영택 위원은 “캠퍼스 인근 지역의 교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교수를 포함한 교통전문가와 시의원, 대한교통학회와 공조하여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발굴한 8개 항목에 대하여 2021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 4개 항목은 공사 진행중이며, 항목별 착공 일정은 개선이 시급한 순으로 대책을 설립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지역측 이강숙 위원은 “지난번 시장님과 간담회를 통해 주차빌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인원의 70%가 2km 반경 내에 거주 중인데, 주차빌딩은 인허가 문제로 건설이 되지 않으니 다른 개선 대책의 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총무그룹 이희조 님은 화성캠퍼스 내 주차장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며, “현재 사내 주차장은 8,700대 정도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여러 이유로 인해 결론적으로 추가증설은 불가능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통근버스 이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근버스는 182대 정도 증차하였으며, 내년에는 100대 정도 더 증차할 예정입니다. 또 승강장을 확대하고, 임시 승강장 운영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한편 지역측 남상태 위원이 능동마을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현황을 문의하자, 홍영돈 의장은 “지역주민의 고통과 불편 관점에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다음으로 언론에 보도된 기사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지자체의 예산축소가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회사는 현 상황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반도체 사업 중 파운드리 제품의 생산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여 년 전부터 진행 중인 ‘사랑의 달리기’ 사내 행사를 소개하며 인근 지역 상가와도 협력하여 이번에도 잘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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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위원은 “동탄2동 21세기 우리의원에서 건설관련 협력업체 직원들 대상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흡연, 쓰레기 투기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고,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측에서 지속적인 계도와 해결에 대한 노력을 해주셔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2019년 10월 정기회의 현장 모습
마지막으로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과 캠퍼스 인근 환경정화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10월 정기회의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소통과 관심을 위해 노력하는 소통협의회 위원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