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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의 미래를 여는 삼성전자의 플래시 스토리지 UFS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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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불빛의 스마트폰 스크린 앞 삼성 eUFS 3.1 제품 이미지
파란 불빛의 스마트폰 스크린 앞 삼성 eUFS 3.1 제품 이미지
5G 시대가 도래하고, 갤럭시 폴드 및 갤럭시 Z 플립과 같이 기존의 스마트폰 형태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등, 모바일 기술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다. 매끄러운 속도로 몰입도 높은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포문을 열기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진정한 차세대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인 512기가바이트(GB) UFS 3.1의 양산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기대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UFS 3.1의 획기적인 속도가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할까? 이런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가며 삼성이 5G 시대에 걸맞게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을 어떻게 최적화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UFS란 무엇인가? UFS는 내장형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뜻한다. 한마디로, 삼성의 고속 UFS는 기존 스마트폰 스토리지 기술인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 embedded Multimedia Card)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이러한 중요한 발전은 스마트폰의 성능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사용자가 4K 및 8K 멀티미디어 콘텐츠부터 AR/VR 등에 이르기까지 대용량의 컨텐츠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전자 산업의 세계 표준을 규정하는 기구인 JEDEC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 협회(Solid State Technology Association)는 최근 UFS 버전 3.1을 공식 발표했다. 그 동안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뿐 아니라 5G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해 온 삼성은 UFS 3.1의 엄청난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고성능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UFS 3.1이 모바일 분야에서 의미하는 것은? 삼성 UFS 3.1 제품군 출시는 모바일 메모리 기술의 진정한 혁신을 의미한다. UFS 3.1 제품이 첫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삼성의 솔루션들은 스마트폰 스토리지를 빠르고 효율적이면서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다. 삼성 UFS 3.1은 128GB, 256GB, 512GB의 세 가지 용량을 제공한다. UFS 3.1 출시로 인해 스마트폰 스토리지 속도의 기준이 크게 향상된다는 점에서, 삼성에게는 기념비적인 순간인 동시에 전체 모바일 메모리 분야의 큰 도약을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다. UFS 3.1의 256GB와 512GB 제품은 최대 초당 1,200 메가바이트(MB/s)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의 연속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초고속 성능을 갖춘 512GB UFS 3.1은 전작인 512GB UFS 3.0(최대 전송 속도 410MB/s)에 비해 약 3배 더 빠르다. 이는 마이크로 SD 카드보다 약 10배, 일부 PC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따라서 PC에 최대 540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SATA SSD를 장착하더라도 아직까지 삼성의 가장 빠른 모바일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또한, 512GB UFS 3.1은 최대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와 최대 100,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의 임의읽기 속도 및 70,000 IOPS의 임의쓰기 속도를 지원하여, 최대 임의읽기 및 쓰기 속도가 각각 63,000 및 68,000 IOPS인 UFS 3.0에 비해 괄목할만한 개선을 보여준다. 일상생활 속의 UFS 3.1 5G 시대의 모바일 분야 혁신을 이끄는 두 개의 키워드, ‘더 크게’ 그리고 ‘더 빠르게’는 우리 모두가 알 정도로 매우 친숙해 졌다. 이 키워드는 5G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도 적용된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는 더 큰 화면과 더 큰 배터리, 거침없는 빠른 성능을 원한다. 그리고 더 빠르고 안정적인 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모바일 경험의 이러한 중요한 요소는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삼성 UFS 3.1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5G의 뛰어난 속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빠른 속도 덕분에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므로, 고화질 영상, 고대역폭 게임, 여러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모두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게임과 앱이 순간적으로 로딩되며 4GB 동영상 파일을 기기에 단 몇 초만에 저장할 수 있다. 4K와 8K 영상 촬영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UFS 3.1을 사용하면 배터리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고화질 콘텐츠를 매끄러운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기기 선택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계속해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이러한 절전 기능을 갖춘 UFS 3.1은 단연코 스마트폰 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다.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메모리 혁신 역사에서 16GB LPDDR5 모바일 DRAM을 포함하여 각종 인상적인 기술을 거듭 개발해온 삼성은 이제 UFS 3.1 플래시 스토리지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흥미로운 새 장을 추가한다. 5G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되며, 우리들의 디지털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한 가운데, 삼성은 5G의 우수한 연결성을 활용하여 일상 생활의 편의를 더욱 증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UFS 3.1의 양산과 함께,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경험하는 것은 이제 먼 훗날의 일이 아닐 것이다. 삼성의 메모리 혁신, 그리고 삼성의 최신 뉴스 및 업데이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