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토리지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초고용량 SSD

매초 인터넷에 업로드되는 데이터의 양은 24,000GB가 넘는다. YouTube만 해도 1분마다 300시간 분량의 비디오가 업로드되며 이미 YouTube에 있는 비디오를 모두 시청하려면 6만 년이 넘게 쉬지 않고 동영상을 봐야 한다. 따라서 IT 업계는 이러한 높은 수요를 충족하도록 최선의 데이터 생산, 액세스, 처리 방법을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IT 관리자들은 많은 용량과 낮은 비용 때문에 스토리지에 HDD를 사용하기를 선호했다. 그러나 초고용량 SSD가 출시되면서 데이터 스토리지의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더 빠른 성능, 더 낮은 소비 전력, 과열 방지를 위한 더 향상된 열관리, 더 쉬운 설치, 경쟁력 있는 TCO를 제공하는 초고용량 SSD가 기존 기술을 제치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데이터 스토리지의 새로운 시대 컴퓨팅에서 떠오르는 동향, 즉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하여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양쪽에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차원 분석 쿼리에 응답하는 온라인 분석 처리(OLAP),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스토리지와 서버 시스템은 더 향상되고 더 빠른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만들었다. 초고용량 SSD는 비용 효율성이 좋은 솔루션으로 떠올랐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빠르고 용량이 높은 초고용량 SSD는 데이터 센터와 서버 팜, 항공우주, 군사, 기계 자동화, 의료용 솔루션, 차량 내 컴퓨팅 등 다양한 업계에서 매력을 느끼는 솔루션이 되었다. 이렇게 새로운 SSD를 도입하는 시스템은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SSD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Hadoop이나 기타 분석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이는 대부분 SSD가 HDD에 비해 훨씬 높은 초당 입출력 처리 횟수(IOPS)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런 강점으로 인해 SSD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전자상거래, 온라인 분석 처리와 같이, IOPS에 크게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HDD를 여러 개 사용할 필요 없이 높은 IOPS 및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트랜잭션이 잦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더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점차 초고용량 SSD를 채용하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이 절약되어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며, 데이터 센터 건설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수백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작아지는 공간, 줄어드는 비용 조직이 계속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처리함에 따라 IT 관리자는 데이터 센터의 크기와 소비 전력을 제어해야 하는 과제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직에서 ‘송구영신’ 전략을 도입하여 새로운 기술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낡은 기술은 하나씩 제거하고 있다. 초고용량 SSD는 이런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HDD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면서 용량은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용량의 유사 제품과 기존의 HDD 기술과 비교하면 기가바이트당 비용은 초고용량 SSD가 더 높지만 폼팩터가 더 작고 소비 전력이 더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몇 페타바이트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는 총 비용은 훨씬 줄어든다. 삼성의 리더십 삼성은 시중에 판매되는 솔루션 중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판을 들으며 오랜 기간 초고용량 SSD 제조 및 생산 분야에서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발표한 네 개의 새로운 초고용량 SSD는 기준을 한층 더 높여 주었다. 2.5인치 크기의 PCIe Gen4(16Gbps/레인) SSD인 PM1733과 유사 제품인 AIC PCIe Gen4(16Gbps/레인) SSD인 PM1735는 각각 32TB와 16TB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두 제품은 모두 최대 6,400MB/s의 순차적 읽기 속도와 최대 3,800MB/s의 순차적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두 드라이브는 한 쌍의 SAS 12G SSD로, 마찬가지로 놀라운 속도와 용량을 제공한다. PM1643a는 2.5인치 크기의 SAS 12G SSD로, 스토리지가 최대 30.72TB이며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450,000 IOPS, 90,000 IOPS이다. PM1645a는 2.5인치 크기의 SAS 12G SSD로, 스토리지가 최대 25.6TB이며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450,000 IOPS, 140,000 IOPS이다. HDD의 성능과 비교할 때 삼성의 초고용량 SSD는 전력 효율이 4배 더 뛰어나고 순차적 워크로드는 최대 6배 더 빠르기 때문에 총 소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서버를 업그레이드하려고 하거나 빅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네 개의 제품이 특출난 신뢰성과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삼성의 초고용량 SSD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적합한 제품을 찾고싶다면 https://semiconductor.samsung.com/kr/ssd/enterprise-ssd/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