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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반도체 제품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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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 ‘CES 2019’.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3년간 400개가 넘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는 혁신 제품과 기술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2019 CES혁신상
2019 CES혁신상

삼성전자 DS부문은 메모리 제품 3개와 LED 제품 2개, 총 5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DDR4 최고 속도와 최대 용량을 구현한 ‘256GB 3DS DDR4 RDIMM’▲슈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 ‘SZ1733’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512GB eUFS’가 선정됐고, LED 분야에서는 ▲생체리듬과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용 광원 패키지 ‘LM302S’ ▲레이더 기술을 적용해 감지기능과 사용성을 높인 스마트 라이팅 센서 모듈 ‘SSM-U 시리즈’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시장 혁신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메모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지난 10여 년 간 무려 27개 제품으로 CES 혁신상을 받으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기술을 이끌고 있는데 ‘CES 2019’를 빛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프리미엄 메모리 반도체를 소개한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256GB 3DS DDR4 RDIMM'
▲삼성전자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256GB 3DS DDR4 RDIMM'

▲삼성전자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256GB 3DS DDR4 RDIMM’

삼성전자의 ‘256GB 3DS DDR4 RDIMM’은 세계 최초로 ’16Gb DDR4 D램 칩’을 4단 적층하면서도 최대 속도 3,200Mbps를 구현한 제품이다. 차세대 데이터 센터와 AI 플랫폼 구성에 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업계 최대 용량의 10나노급 16Gb DDR4 D램을 탑재해 기존 ‘128GB RDIMM’ 대비 용량을 2배 확대하고 소비전력효율은 30% 개선했다. ※ 3DS (Three Dimensional Stacking) RDIMM (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 실리콘 3D 적층 기술을 활용, 연결하여 최고 속도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든 서버용 D램 모듈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메모리 제품으로 PC부문에서 5년 연속 혁신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며, 초격차 10나노급 프리미엄 D램 기술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512GB eUFS'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512GB eUFS'

‘512GB eUFS’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내장 메모리 카드로, 고성능 64단 512Gb V낸드 플래시를 8단 적층하고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48단 256Gb V낸드 플래시를 8단 적층한 256GB 제품 대비 데이터 저장 용량은 2배로 늘리면서도 패키지의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 제품으로 In-Vehicle AV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모바일 시장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토리지 시장 창출 역량을 증명했다.
▲ 삼성전자의 슈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 'SZ1733'
▲ 삼성전자의 슈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 'SZ1733'

▲ 삼성전자의 슈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 ‘SZ1733’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는 친환경 부문(Eco-Design & Sustainable Technologi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2013년, 2015년 최고 속도 최대 용량 D램 모듈로 친환경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9년에 최고 속도 SSD 제품으로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메모리 기술의 독창성과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슈퍼컴퓨팅에 특화돼 기존 고성능 3비트 NVMe SSD 대비 5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Z-SSD는 업계 최대 용량과 최고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높은 전력 효율로 시스템의 소비 전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데, 기술 혁신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을 반영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 깊다. 내일을 이끄는 빛,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LED 제품 빛을 내는 반도체 LED는 ‘미래의 빛’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삼성전자는 LED 제품으로 ‘Tech for a better world’ 부문과 스마트홈 부문에서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 삼성전자의 LED 광원 패키지 ‘LM302S’
▲ 삼성전자의 LED 광원 패키지 ‘LM302S’

삼성전자의 LED 패키지 ‘LM302S’는 인체의 24시간 주기 리듬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인간 중심 조명용 광원이다. ‘LM302S’는 집중력 향상, 수면 질 향상,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촉진 등에 도움을 줘 사람의 생체리듬을 최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광원의 밝기, 색온도 등 조명 기능뿐 아니라 생체리듬 조절에 도움이 되는 자연광의 생물학적인 효과를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스펙트럼 엔지니어링으로 완성해 ‘Tech for a better world’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 레이더 기반의 센서 모듈 ‘SSM-U 시리즈’
▲ 레이더 기반의 센서 모듈 ‘SSM-U 시리즈’

스마트 라이팅 시스템에는 높은 센서 감지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이 필요한데 삼성전자는 높은 감도로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레이더 기반의 센서 모듈 ‘SSM-U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홈 부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SSM-U 시리즈’는 움직임을 감지해 주변 기기에 전달하고, 주변 기기는 이를 기반으로 조명을 조절한다. 특히 등기구 내부에 적용해도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센서 감지 기능이 뛰어나 등기구 디자인에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DS부문의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한눈에 살펴봤다. 놀라운 기술로 세계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삶을 혁신할 삼성전자에 많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source : 반도체이야기. http://samsungsemico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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