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생태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생태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생태계

반도체를 만들고 깨끗하게 정화된 방류수는 오산천으로 흘러가는데요.

깨끗하게 정화된 방류수 덕분에 오산천의 수량이 증가하며 오산천은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이 서식할 정도로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진행된 수달 분변 내 유전자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 오산천 구간 내 최소 4개체 이상 (수컷 3개체, 암컷 1개체)의 수달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삵, 너구리, 고라니 등 다양한 포유류의 서식 흔적도 발견되었지요. 우리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오산천의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임직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철쭉나무 심기와 주변 하천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화성사업장은 사업장 내 동학산 원형보전지역(자연림 46,000㎡) 포함 약 29만㎡의 녹지축을 조성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업 승인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장 내 녹지축을 일정 비율 이상 보전하고 생태 연못, 조경 연못, 휴양림 등을 조성하여 생물들에게 쾌적한 서식 공간을 제공하지요.

또한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나무심기, EM 흙공 던지기ⁱ⁾, 천변 환경정화 등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생태체험학습을 지원하며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i)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황토를 반죽해 공모양으로 만들어 하천에 배포함으로써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생태계 개선 등에 도움을 줌.}
 

평택사업장은 2023년 평택시와 1사1하천 협약을 맺어 방류수가 배출되고 있는 서정리천을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2024년부터는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임직원들과 평택시가 함께 서정리천을 따라 꽃을 심고 하천변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등 서정리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NGO와 함께 생태보전활동을 진행하며 서정리천의

생태적 가치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천안·온양 사업장은 2006년부터 충남 보령의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로, 다양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동식물 391종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우리 회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모래 포집기 설치, 교란식물 제거 및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소황사구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있지요.

또한 생태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황사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7년 10월 UN CBD 사무총장 방한 시 한국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대표사례로 소개될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95년부터 아산시, 2024년부터 천안시와 1사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고 당사 방류 하천인 곡교천과 천안천을 대상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생태보전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온양사업장은 2015년부터 2024년 사이 총 7회에 걸쳐 1사1하천 가꾸기운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