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IMEC의 SSTS*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 SSTS : Sustainable Semiconductor
Technologies and Systems

삼성과 IMEC의 협력은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친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합니다.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도출을 위한
IMEC의 SSTS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 따라 AI 기술의 확산, 데이터 센터 증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의 가속화 등 반도체가 필요한 곳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제조 공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환경문제의 중요한 쟁점입니다.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 역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용수 사용 저감, 자원 순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반도체 양산 단계에서의 환경영향 최소화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의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IMEC의 SSTS 프로그램에 가입하였습니다.

IMEC는 유럽 최대 규모의 비영리 종합 반도체 연구소입니다. 개별 기업이 수행하기에 위험 부담이 큰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들을 시험하고 있죠. 현재 95개국에서 모인 45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국가를 초월한 다국적 연구를 수행 중인데요. 어느 한 기업을 위한 반도체 연구소가 아닌 반도체 산업 전체를 위한 연구소인 것입니다.

IMEC의 SSTS란 지속 가능한 반도체 기술 및 시스템 (Sustainable Semiconductor Technologies and Systems)이라는 뜻으로 반도체 업계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파트너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탄소 배출량을 산출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환경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친 협력

SSTS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이 참여한다는 것인데요.
삼성전자 등 반도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사(ASML, TEL 등), IT 기업(Apple, AWS, Microsoft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IMEC 및 SSTS 참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차세대 반도체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는 올해 초 전 제품이 생산되고 폐기되기까지의 lifecycle 관점에서 탄소 배출량 측정을 위한 자체적인 전과정평가 프로세스를 수립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IMEC의 SSTS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 영향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개발하여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솔루션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가 개발 단계부터 환경 영향을 고려하여 환경 영향이 큰 공정 및 소재는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대체해 나가고자 합니다.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되겠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야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