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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Day 2022] 미래 솔루션을 위한 협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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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Week 2022] 미래 솔루션을 위한 협업의 힘
[Tech Week 2022] 미래 솔루션을 위한 협업의 힘
Samsung Memory DNA 세상의 모든 것이 연결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한치 앞의 어떤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IT 업계. 그 쉽지 않은 환경에서 삼성은 메모리 업계에서 30년 동안 1등을 유지하며 파트너사들이 개발하는 제품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결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의 편리함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지난 10월 있었던 Tech Day 2022에서 처음 공개했다. 그 비결은 바로 협력에 대한 삼성의 남다른 경험과 철학이었다. 메모리 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인 1983년 한국을 찾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 회장과의 인연, 실리콘 밸리의 시장("the Mayor of Silicon Valley")으로 불리우며 반도체 업계를 선도해온 인텔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와 1985년부터의 기술 협약에 이어 마크 주커버그 등 글로벌 IT업계의 CEO들의 여러 방문과 공동 협력이 지금의 삼성 메모리의 DNA를 만들어왔다. 메모리의 두 축인 DRAM, NAND를 있게 한 Advanced technology를 넘어 Data기반의 의사결정에 힘을 실어주는 Samsung Memory Index는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자체 툴로 약 900여 파트너사들과의 Networking과 협력을 통해 통찰력을 더하고 있다. 다양한 Application을 창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금의 삼성 메모리의 DNA는 파트너들과의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 진화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Collaboration is key! 인공지능의 성장과 지속적인 데이터 폭증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컴퓨팅 시스템에 도전적인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른 메모리 용량의 증가는 물론, 고속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지만, 자연스럽게 뒤따르는 전력 소비량 증가를 쉽게 수용할 수 없는 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다. 계속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며, 까다로워지는 업계 요구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메모리 개발은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때 바로 그동안 쌓아온 삼성 메모리의 파트너십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을 발휘했다. 파트너사의 피드백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함께 시스템 차원의 평가와 검증을 통해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때로는 서로 다른 목표와 가치를 가진 것처럼 생각되는 고객과의 협력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러한 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너지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건전한 IT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근간이 된다. New Solution, New Platform, New Business Model 업계 분석가에 따르면 2021년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는 1,300EB가 넘었으며,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940년대에 현대 컴퓨터가 발명된 이후로 지금까지 IT업계는 폰 노이만이 1945년에 도입한 것과 거의 동일한 컴퓨터 구조에 의존해 왔다. 80년 전에 소개한 아키텍처가 빅 데이터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되기에는 여러 한계점이 나타나며 여기 저기서 변화의 필요성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혼자 만들 수 없기에 협력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삼성은 진보와 혁신의 정신으로 실험적인 도전에도 여러 투자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업계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XL기반의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UCIe)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패키지 레벨의 통합 움직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New Solution을 소개하는 것이 그 예다. 또한, 보드 레벨을 넘어 OS, Application 등을 적용하여 시스템 레벨을 검증할 수 있는 SMRC(Samsung Memory Research Center)라는 New Platform을 제안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삼성 메모리는 New Business Model로도 업계를 넘어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이다. 업계 대부분의 파트너들이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수명 주기가 끝난 후 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해 삼성의 기술력으로 제품 수명 주기를 연장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통해 전 세계 탄소 감축이라는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서다.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술! 이것이 삼성의 기술이 추구하는 미래인 것이다. 환경은 늘 변화하고 그에 따른 도전도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삼성 메모리의 DNA는 언제나 그래왔듯 파트너십과 협력으로 진화하며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다. 업계 리더로써 누구보다 먼저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New Solution, New Platform, New Business Model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삼성 메모리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등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업계 표준을 주도합니다.
삼성 메모리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등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업계 표준을 주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