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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메모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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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논리 기판 사진에 삼성 메모리를 덧붙여 5G의 잠재력을 나타냈다.
빛나는 논리 기판 사진에 삼성 메모리를 덧붙여 5G의 잠재력을 나타냈다.

5G의 미래를 여는 데 메모리 강화가 핵심이 이유 세상과 연을 끊지 않은 이상 아마도 5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5G의 잠재력에 관해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실시간 UHD 비디오 스트리밍부터 자동화된 자동차와 스마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5G 혁명으로 우리 일상의 모든 측면에 변화가 예상된다. 5G 혁명의 중심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면서 번개 같은 속도로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다. 2부로 구성된 시리즈의 1부에서는 메모리 기능을 강화하는 일이 5G의 미래를 여는 데 핵심인 이유를 살펴보겠다. 속도, 안정성, 연결 5G 네트워크가 속도, 지연 시간, 연결을 크게 향상하는 데는 세 가지 기술이 적용된다. 바로 eMBB(초광대역 이동 통신), URLLC(고도의 신뢰 및 저지연 통신), mMTC(대규모 기계류 연결성)이다. 초고속은 의심의 여지 없이 5G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eMBB를 기반으로 한다. 4G에서는 고해상도 영화를 다운로드하는 데 몇 분이 걸리지만 5G 연결에서는 몇 초 만에 다운로드가 완료된다. eMBB 지원을 통해 5G는 4G보다 2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원활한 고해상도 스트리밍에 더해 이 기술은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의 가능성 또한 확장한다. 네트워크 속도의 기하급수적 증가는 지연 시간의 획기적인 축소와 향상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가져온다. URLLC 기술을 통해 5G 네트워크는 4G의 10배에 달하는 응답성을 발휘함으로써 자율 주행 차량이나 드론 같이 빠른 응답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실시간 경험의 세계를 열어준다. 5G의 등장은 많은 수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새로운 연결 패러다임의 시작을 불러올 것이다. 사람들이 기기 간의 통신을 관리해야 하는 대신 mMTC는 IoT가 자율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게 해준다. 차세대 네트워크 생성 5G가 초래한 모바일 트래픽의 급증은 메모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데이터 집약적 서비스의 증가로 더 많은 통신 서버를 설치해야 하고 스마트폰, VR 기기, 자동화된 차량, 다양한 IoT를 위한 5G 베이스밴드 메모리가 증가할 것이다. 동시에 매크로 셀, 소형 셀, 빌딩 내 전용 시스템 같은 새로운 전송 인프라를 구축하여 mmWave 연결성을 촉진시켜야 한다. 그뿐 아니라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Radio Access Networks)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변화가 점차 빠르게 일어나면서 여러 네트워크에 걸쳐 메모리 역량을 확대하는 일이 4G에서 5G로의 변화에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초고속 스토리지 5G는 모바일 기기에서의 멀티미디어 경험에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UHD 콘텐츠를 처리할 때 성능 병목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바일 기기에는 네트워크와 같은 속도로 읽기와 쓰기를 수행할 수 있는 메모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5G 지원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및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에 더 많은 RAM이 요구될 뿐 아니라,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 빠르고 더 큰 스토리지 또한 필요하게 될 것이다. 5G의 미래를 향한 발전 우리는 모바일 연결의 역사적 변혁을 이루는 정점에 서 있다. 5G의 진정한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반을 쌓기 시작해야 한다. 2부에서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를 위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솔루션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