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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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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4세대 기반 PM1733 SSD를 포함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예시 이미지.
PCIe® 4세대 기반 PM1733 SSD를 포함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예시 이미지.

클라우드 컴퓨팅은 최근 몇 년간 기술 분야의 유행어로 떠올랐는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규모를 막론하고 비즈니스와 조직에서는 기술이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직원 간의 협업을 증진하며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분석가들은 2022년까지 90%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엄청난 이점에도 불구하고 확장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SSD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부는 기술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서비스 지속성, 신뢰성, 효율성 제공 클라우드 인프라의 규모와 복잡성 때문에 기술적 실패가 다운타임의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사소한 오류는 오랜 시간에 걸친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스템 전체의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FIP(Fail-in-Place) 기술은 칩 수준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SSD 작동에 중단이 발생하는 위협을 줄여준다. 정전의 위험과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의 이 최첨단 기술은 지속적으로 SSD 내의 결함 있는 칩을 스캔한다. 오류가 발생하면 이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있는 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부품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오류 처리 알고리즘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작동을 유지한다. 전 세계의 데이터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변화하면서 유연성과 속도, 일관성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핵심이 되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지형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SSD 가상화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 제공업체가 적응성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하나의 SSD를 최대 64개의 작은 SSD로 분활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서버 CPU에 할당되던 가상화된 작업을 SSD가 수행할 수도 있다. 즉, 데이터 센터는 추가로 하드웨어에 투자할 필요가 없이 서비스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확대하고 용량을 늘림으로써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SSD의 속도를 높이면 데이터 읽기와 인증의 정확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삼성전자의 V-NAND 머신러닝 기술은 빅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여 회로 패턴을 모니터함으로써 초고속으로 작동하는 SSD에서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 기술은 속도와 신뢰성 간에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업체가 현재와 미래의 데이터 수요에 맞는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SSD 성능의 극대화 삼성전자는 최근 PCIe® 4.0 기반 PM1733 및 PM1735 SSD를 출시함으로써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세 가지 코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내장하여 새롭게 출시한 이 두 가지 SSD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두 배의 속도를 낸다. PM1735의 읽기 및 쓰기 속도는 최대 1,450,000 IOPS와 260,000 IOPS에 달하고, PM1733은 다양한 서버와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 단일과 듀얼 포트 옵션을 제공한다. 5G의 도래와 AI의 발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성장을 결정하고 견인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메모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 광범위한 SSD에 확대하여 더 많은 조직과 엔터프라이즈가 미래의 기술 혁신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