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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가요? 아니면 저건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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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가요?” 아니면 “저건가요?”라고 물었다가 “네”라는 대답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상대는 두 옵션을 모두 원하기 때문에 머리를 써서 대답을 한 것이다. 그럼 보통 어이 없는 웃음과 함께 “둘 다 가질 수는 없어요.”라는 핀잔 섞인 답을 듣게 된다. 그런데 최신 삼성 아이소셀 개발 이면에는 이런 영리한 분들이 이룬 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상상해 보았다. 극도로 디테일한 초고해상도 이미지와 저조도 환경에서 더 밝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더 큰 픽셀이라는 두 옵션에 마주했을 때, ‘네!’라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촬영하는 데 집착하고, 너무 중요한 두 옵션 중 하나만 고르는 걸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순간을 포착하려고 서두를 때 흔들리지 않기가 어렵지 않은가? 움직이는 피사체의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가? 침을 흘리며 자는 친구나 쌔근쌔근 단잠을 자는 아기를 몰래 찍으려고 할 때 조명을 더 켤 수가 없는가? 문제 없다! 이제 둘 다 해결됐으니까. 광감도를 최고로 끌어올리고 강력한 오토 포커싱 솔루션을 결합한 GN1 이미지 센서는 어둠 속에서도 빠르게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그러니까 더 밝고 동시에 더 선명한 사진에 ‘네’라고 말할 수 있다. 듀얼 픽셀과 테트라픽셀 기술을 결합한 삼성 이미지 센서 솔루션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했다. 두 옵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딜레마를 해결해준 또 다른 콤보는 무엇일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게이밍과 스트리밍, 노트북과 태블릿, 스테이션 왜건과 SUV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아이스 모카 한 잔을 마시면서 내가 내릴 결정은 다음에 스트리밍할 음악적 콜라보를 고르는 일이다. Jay-Z와 Linkin Park, Maroon 5와 Cardi B, 아니면 BTS와 Halsey는 어떨까? 여러분이 모두 ‘네’라고 답하고 싶은 ‘이것’과 ‘저것’은 무엇인가? * 테트라픽셀(Tetrapixel) 명칭은 2022년 7월에 수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