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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모빌리티] 삼성전자가 내딛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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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운송 및 모빌리티 컨퍼런스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에 처음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첨단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의 길을 앞서서 혁신하다 자동차 산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텔레매틱스 및 자율 주행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오토모티브 업계는 이러한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 고성능 반도체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컴퓨팅 성능, 데이터 처리, 센싱 기능 및 연결성의 강화를 위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계를 선도해온 기술력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연결성이 강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Revolutionizing the Road Ahead” 로 축약되는 이 약속의 달성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혁신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삼성전자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업계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의 메모리 사업부는 이미 6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고, 삼성 메모리 솔루션은 다양한 시스템 온 칩(SoC)으로 검증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는 자동차용 반도체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 협력 프로그램인 SAFE™ 를 구축했다. 이 생태계 프로그램에는 IP, EDA, 디자인 서비스, 클라우드,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가 포함된다. 삼성 시스템 LSI 사업부는 동작 인식, 비전 프로세싱, Hi-Fi 오디오, PC 수준의 그래픽 및 멀티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차량용 프로세서 및 IP로 티어 1 오토모티브 협력사들이 레퍼런스 플랫폼을 개발하도록 협력 중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는 첨단 모빌리티 경험이 가능한 차량을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안전한 주행을 위해 센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 솔루션 구축 자동차 모빌리티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에서는 참여 업체에 대한 신뢰성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핵심 협력 업체 중 하나로서 고객, 협력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성의 메모리 솔루션은 자동차 전자부품 협회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획득하여 극고온 및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함을 인정 받았고, 최근 고객사 및 공공 인증기관인 C&BIS 를 통해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해 (UFS 3.1에 한함)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10년간의 So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SIL*-B 준수를 비롯한 오토모티브 산업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차세대 오토모티브 SoC를 제공하고 있고,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세대 IVI 및 텔레매틱스 시스템에 SoC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ASIL은 ISO 26262 표준에 의해 정의된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을 의미함. 또한 오토모티브 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차량용 센서를 위한 픽셀 기술을 개발하였고, 고객은 삼성 센서의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카메라 및 감지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모빌리티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는 신뢰성을 위한 자동차 안정성 등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파트너는 삼성의 기술력을 신뢰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제조 환경을 위한 노력 삼성전자는 IAA 모빌리티에서 자동차 산업 혁신을 위한 삼성의 강력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의 전담 조직과 중장기 제품 로드맵, 자동차 산업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제조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메모리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중앙 게이트웨이, IVI, 텔레매틱스, ADAS, 자율주행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지원하는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서 사업에서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ADAS 는 물론 차량 내 카메라 시스템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 그리고 외부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제조 공정 기술 및 시설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다. 차세대 기술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삼성전자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오토모티브 산업을 재편하는 데 도움이 될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주요 제품과 기술은 다음과 같다:

1. 메모리

삼성전자는 중앙 게이트웨이 및 IVI의 첨단 설계를 위해 전력 효율이 높고 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중앙 게이트웨이는 미래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조율하는 신경 중추이다. 따라서 중앙 게이트웨이는 통신 허브 역할을 하며 모든 차량 도메인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고대역폭 메모리가 필수적이다. IVI는 운전자와 승객이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첨단 IVI 시스템은 AI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자연어를 사용하여 시스템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고성능 고사양 메모리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 게이트웨이용 LPDDR5X, 인포테인먼트용 GDDR7, 텔레매틱스용 eMMC, 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Detachable AutoSS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2. 프로세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영화를 재생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차세대 IVI So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위한 강력한 GPU, AI 기능을 위한 NPU, 프리미엄 오디오를 위한 임베디드 DSP, 강화된 안전을 위한 세이프티 아일랜드가 탑재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향상시키고 주행 시 안전을 강화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3. 센서

미래 자동차 비전을 실현하려면 다음과 같은 카메라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120dB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를 통해 역광 등 복잡한 조명 환경에서도 차량과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헤드라이트, 교통 신호 및 도로 표지판의 LED 깜박임을 완화하는 LFM(LED Flicker Mitigation) 기술로 도로 환경과 각종 신호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다.

모션 아티팩트(motion artifacts) 감소로 고속 주행 시에도 물체나 표지판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차세대 아이소셀 오토 이미지 센서는 이와 같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차량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큰 포토다이오드, 작은 포토다이오드)가 있는 독특한 픽셀 구조인 코너픽셀(CornerPixel™)을 특징으로 한다. 코너픽셀™은 아이소셀 오토 센서가 LED 깜빡임 현상과 모션 아티팩트를 모두 줄이면서 향상된 HDR 기능을 갖추도록 하여 전방 도로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IAA 모빌리티에서 삼성전자는 향상된 HDR 성능 제공과 첨단 차량 내 카메라를 위한 아이소셀 오토 1H1(ISOCELL Auto 1H1) 이미지센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4. 파운드리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는 공정 기술부터 자동차 설계 인프라, 패키지 솔루션에 이르는 고성능 플랫폼 솔루션으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첨단 공정 기술과 최적의 맞춤형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통해 삼성전자는 ADAS, IVI,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파트너의 모빌리티 혁신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14나노부터 2나노까지 이르는 자동차 공정 기술 로드맵과 고객을 위해 준비한 IP 및 설계 인프라, 설계 방법론 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 LED

삼성 LED 차량용 조명 솔루션은 고품질 LED 칩부터 시스템 모듈에 이르기까지 다음과 같은 차별화를 통해 확립된 제품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셀 LED는 지능형 헤드램프의 정밀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모듈 사이즈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ADB) 조명 솔루션이다.

픽셀 LED에서 발전한 차세대 마이크로 LED 기술은 초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 적합하며 증강 현실(AR) 글래스를에 적용하여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픽셀 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화하는 환경을 위한 반도체 솔루션 모빌리티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삼성 반도체의 오토모티브 산업을 위한 비전은 이러한 환경이 요구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토모티브용 반도체 제품과 기술력은 물론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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