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삼성전자, 데이터 센터와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AI에 맞춘 고대역폭 메모리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다

삼성은 NVIDIA GTC에 채용되는 프리미엄 DRAM 제품으로 기술 리더쉽을 선보인다.

  • 메일
새로운 고대역폭 메모리(HBM2E) 제품에 대한 이미지
새로운 고대역폭 메모리(HBM2E) 제품에 대한 이미지

첨단 반도체 기술의 세계 리더인 삼성전자가 오늘 NVIDIA의 GPU 기술 컨퍼런스(GTC, 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차세대 슈퍼컴퓨터와 그래픽 시스템 및 인공지능(AI)에서 사용될 최고 DRAM 성능에 가까운 수준의 새로운 고대역폭 메모리(HBM2E) 제품을 발표했다. Flashbolt™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새로운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핀 하나당 1초에 3.2GB(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HBM2E로, 이전 세대의 HBM2보다 33%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Flashbolt는 다이당 16GB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이전 세대의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이런 성능 기반으로 삼성 HBM2E 패키지는 패키지 하나에서 초당 410GB(GBps)의 데이터 대역폭과 16GB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의 한진만 부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Flashbolt의 성능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솔루션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프리미엄 DRAM 제품을 확대하고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성능, 고용량, 저전력 메모리 제품 영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다.” GTC 참석자는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삼성에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 회사 소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사회 공헌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척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은 TV,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디지털 가전, 네트워크 시스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LED 솔루션 분야에서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뉴스룸(http://news.samsung.com)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