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자동차의 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 메일
차량의 인포그래픽 정보를 보여주는 사진.
차량의 인포그래픽 정보를 보여주는 사진.
세계가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교통 수단을 기대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여러 스마트 다기능 주행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는 세 부문은 자율주행,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차량과 사물간의 통신(V2X)이며, 이 모두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메모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동차 이용 경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가 미래 스마트 주행의 기반을 쌓고 있다. 세 갈래의 진화 자율주행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혁신이 아니라 차근차근 순서를 밟는 점진적인 과정이며, 그 발전 추이는 다섯 단계로 분류된다. 자율주행 1~2단계에서는 운전자 보조, 자동비상제동과 같은 기능을 뒷받침하는 장치인 카메라 센서, 레이더 같은 분산시스템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3~5단계에서는 삼성 메모리가 퓨전, 비전 컴퓨팅, HD 지도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차량 시스템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3단계 자율 주행 솔루션에 D램 4GB와 낸드 128GB가 탑재됐으며, 이 메모리 용량은 향후 10년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 메모리는 차세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도 탑재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콕핏(E-Cockpit)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전자 모듈은 마이크로컨트롤러 하나와 SoC (System on Chip, 시스템온칩) 통합 회로 하나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운전석 화면(Cluster Display)을 갖춘 삼성전자 이콕핏 시스템은 차량 내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식을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 현재 삼성 IVI 시스템에는 D램 8GB와 낸드 256GB가 장착돼 있으며 향후 관련 기술이 발전되면 이 용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수년 간 텔레매틱스와 5G 통신망을 활용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첨단 차량 네트워크의 활용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와 신규 법령 제정으로 차량간 통신(V2V), 그리고 차량과 사물간 통신(V2X) 구현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NHTSA)은 2023년까지 모든 신차에 V2V 통신 기능을 탑재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안했다. 삼성의 중앙 게이트웨이는 이러한 환경에서 강력한 V2X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의 텔레매틱스 기반 버전에는 D램 2GB와 낸드 32GB가 탑재돼 있다. 메모리 향상을 통한 스마트 이동수단의 발전 이처럼 차세대 자동차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종합적인 자동차 메모리 포트폴리오가 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확장 가능한 자동차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의 개발은 자동차 분야에 대한 당사의 폭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업계가 여러 단계의 자율주행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고성능 고밀도 저장장치인 UFS3.1과 PCIe® Gen4 NVMe™ SSD는 물론 LPDDR4x, LPDDR5, GDDR6, HBM2E 등 고성능 D램을 통해 자율주행의 필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IVI와 관련해, 당사는 LPDDR5 등의 고성능 D램 그리고 확장 가능한 저장장치인 eMMC5.1과 UFS3.1으로 미래형 시스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어가는 텔레매틱스 및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삼성 DDR3 및 LPDDR4 저밀도 D램, 그리고 eMMC5.1 저밀도 저장장치를 활용하고 있으며, LPDDR4 고성능 D램 그리고 UFS3.1 등의 고성능 저밀도 스토리지는 차세대 비전 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기틀을 제공하고 있다. 눈 앞에 다가온 스마트 이동수단 자동차 업계가 신뢰하는 안전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연결성, 통합성, 실시간 대응 체계의 구축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때문에 포괄적인 스마트 이동성을 구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가 모두를 위한 스마트하고 안전한 주행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최상의 성능을 갖춘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수백 건의 자동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오랜 기간 업계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당사는 D램 및 낸드 전용 생산시설, 자동차 라인업 전체를 지원하는 자체 솔루션, 글로벌 자동차 전담팀이 있어, 자동차 부문 전반에 걸쳐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당사는 종합적인 기술지원 및 문제해결 서비스를 통해 모든 단계에서 고객과 함께한다. 업계가 자율주행차 개발의 각 단계를 거치고, 다음 단계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를 구축함과 동시에 첨단 차량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은 뛰어난 자동차 관련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에 최고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또 다른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