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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에서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업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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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진행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하였다.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 (APACR)* 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기업, 학회, NGO,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아태지역의 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공유, 토론하고 협업 도출을 목표로 하는 행사이다.
□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에 기반한 에너지 안보 추구 이번 행사의 둘째 날은 전문가 세션으로, 효율적 에너지 기술, 재생에너지의 정치 경제와 에너지 안보, 환경과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둘째 날 행사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을 통한 에너지 안보 추구” 를 주제로 전문가 세션을 주관 하였다.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 법인의 ESG 담당자 Celeste Crystal 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친환경 비전인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술” 소개 및 RSC와 삼성의 디바이스 솔루션에 대한 소개로 세션의 문을 열었다. Celeste Crystal 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로세스 및 설계 기술이 적용된 플래시 메모리는 성능과 전력 효율이 대폭 개선되어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이루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저전력 반도체를 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제조/생산 과정에 적용하고 확대해 가고 있다고 밝혀 포럼 참석자들에게 삼성전자 반도체의 우수한 기술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알렸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에너지 및 환경 전략 헤드Ken Haig, ASML ESG 지속가능 전략 디렉터 Marijn Vervoor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지도혁신센터장 손지희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IT산업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들은 Celeste Crystal의 진행에 따라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의 변화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효율화의 중요성 △IT업계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 현황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포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세션을 진행한 Celeste Crystal는 이번 포럼에 대해 “학계가 주관하는 행사에 이러한 panel discussion 형태의 지속가능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은 처음이다. 공급업체 및 업계부터 공공기관 그리고 고객까지 반도체 가치 사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 반도체가 IT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찾아내고 있다. 매년 발행되는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의 개선 사항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너지 및 재료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체 운영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혁신을 이루고 있다. 좋은 예는 기존 공정 가스 처리 시설의 대안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공정 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RCS 시설이다. 또한 2022년 9월 RE100에 가입하면서 더 많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반도체의 기술과 실천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친환경 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의 중요성 강조 지속가능성은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 낼 수 없는 문제이기에 산업에서의 변화와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IT 산업처럼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산업은 특히 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포럼에서 이를 해결하는 데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력이 IT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내는데 충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앞으로도 고효율 반도체 개발을 위한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IT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스탠포드 대학교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APACR) : 1970년대 설립된 스탠포드 대학교 내 환태평양 지역 관련 연구 기관 교육 및 정책 리서치 실무자 기관 **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 2016년 UN이 인류의 보편적 문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 지구 환경문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와 경제 사회문제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17가지 주 목표 구분하여 협력하여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