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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세미콘 코리아에서 탄소 중립 전략 및 협력 강화 노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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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 삼성전자 반도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SC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포럼에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실행 계획을 제시하며 반도체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


□ 온실가스 감축 성과 공유 및 협력 강화

삼성전자 반도체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Scope 1, 2, 3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공정 가스 처리 기술(RCS), 에너지 전환(PPA 체결 현황), 공급망과의 협력(협력사 조사 양식 표준화)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탄소 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반도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온실가스 감축 성과 공유 및 협력 강화
온실가스 감축 성과 공유 및 협력 강화


□ Scope 3 배출량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Scope 3 배출량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는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SCC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Working Group에 참여하여 'Scope3 category 1 GHG assessment – 반도체 가이드라인' 발간에 기여했으며, 협력사의 데이터 산정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당사 및 협력사의 배출량 정확도를 향상시켜 업계 협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환경부/KEITI 주관 Scope 3 배출량 산정 협의체에 참여하여 당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GHG Protocol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


□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삼성전자 반도체는 협력사의 ESG 경영 활성화 및 투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에너지 사용 저감, 환경안전 강화 등을 위한 ESG 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CF4 대체를 위한 G3 가스를 양산 이관 중이며, 협력사에도 개발된 대체 가스를 개방하여 협력사의 공정 가스로 인한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재/설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신규 대체 가스 개발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초청하여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업계와의 협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

삼성전자 반도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안들을 이행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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