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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12GB LPDDR4X 기반 uMCP 대량 생산 시작

업계 최초로 24GB LPDDR4X 칩을 사용한 최고 용량의 uMCP로 미드엔드급 스마트폰 사용자도 10GB 이상의 메모리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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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메모리 기술의 세계 리더인 삼성전자는 오늘 업계 최초로 12GB 저전력 DDR(Double Data Rate) 4X(LPDDR4X) UFS 기반 다중 칩 패키지(uMCP)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기기 솔루션 미국 본사에서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삼성 테크 데이에 이루어졌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마케팅 전세원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최첨단 24GB LPDDR4X 칩을 사용함으로써 하이엔드급 스마트폰뿐 아니라 미드엔드급 기기에까지 12GB의 최고 모바일 D램 용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을 시의적절하게 개발하여 계속해서 스마트폰 제조 고객을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의 훨씬 더 많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스마트폰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삼성전자는 16GB DRAM을 기반으로 한 12GB LPDDRX를 출시한 지 단 7개월 만에 12GB uMCP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 개의 24GB LPDDR4X 칩(최신 1y-나노미터 프로세스 기술 탑재)과 초고속 UFS 2.1 NAND 스토리지를 하나의 패키지에 결합한 최신 모바일 메모리는 기존의 8GB 패키지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광범위한 스마트폰 시장에 10GB 이상의 메모리를 제공할 수 있다.* 더 크고 더 높은 해상도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계속해서 대세를 차지함에 따라 더 많은 사용자들이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을 실행하거나 멀티태스킹을 할 때 삼성전자의 uMCP 솔루션으로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기존 8GB 패키지보다 1.5배 늘어난 용량과 초당 4,266MB(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12GB uMCP는 미드엔드급 스마트폰에서도 매끄러운 4K 비디오 녹화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AI 및 머신러닝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더 높은 용량의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높아지는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10GB 이상의 LPDDR DRAM을 빠르게 확대 공급할 예정이며 동시에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할 것이다. * 편집자 주: 12GB LPDDR4X uMCP: 4개의 24GB (3GB) 칩 + UFS 2.1 10GB LPDDR4X uMCP: 2개의 24GB (3GB) 칩 + 2개의 16GB (2GB) 칩 + UFS 2.1 삼성전자 회사 소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면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은 TV,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디지털 가전, 네트워크 시스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LED 솔루션 분야에서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http://news.samsung.com)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