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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삼성 SSD 기술력의 핵심 “낸드 플래시” 삼성 SSD 기술력의 핵심 “낸드 플래시” 삼성 SSD 기술력의 핵심 “낸드 플래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 보급과 클라우드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확대로 디지털 미디어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빠른 전송 속도와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전하는 디스크에 데이터를 자석으로 기록하는 HDD (Hard Disk Drive)가 컴퓨터의 주요 스토리지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2006년에 세계 최초로 SSD (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한 이후, SSD는 HDD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내구성, 그리고 저전력 소비를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삼성의 초기 SSD 양산은 소비자용 SSD의 상용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SSD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로써 SSD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에 채택되며 현재는 스토리지 솔루션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삼성전자가 B2B 시장을 넘어 B2C 시장으로 확장하여 SSD 기술 혁신과 대중화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 보급과 클라우드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확대로 디지털 미디어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빠른 전송 속도와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전하는 디스크에 데이터를 자석으로 기록하는 HDD (Hard Disk Drive)가 컴퓨터의 주요 스토리지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2006년에 세계 최초로 SSD (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한 이후, SSD는 HDD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내구성, 그리고 저전력 소비를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삼성의 초기 SSD 양산은 소비자용 SSD의 상용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SSD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로써 SSD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에 채택되며 현재는 스토리지 솔루션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삼성전자가 B2B 시장을 넘어 B2C 시장으로 확장하여 SSD 기술 혁신과 대중화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 보급과 클라우드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확대로 디지털 미디어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빠른 전송 속도와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전하는 디스크에 데이터를 자석으로 기록하는 HDD (Hard Disk Drive)가 컴퓨터의 주요 스토리지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2006년에 세계 최초로 SSD (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한 이후, SSD는 HDD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와 내구성, 그리고 저전력 소비를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삼성의 초기 SSD 양산은 소비자용 SSD의 상용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SSD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로써 SSD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에 채택되며 현재는 스토리지 솔루션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삼성전자가 B2B 시장을 넘어 B2C 시장으로 확장하여 SSD 기술 혁신과 대중화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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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데이터를 비휘발성 반도체 저장장치인 낸드 플래시에 저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SSD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SSD의 핵심 기술인 낸드 플래시를 고성능화하고, 대용량화를 주도해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낸드 플래시 역사는 수많은 “세계 최초” 기록으로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SD는 데이터를 비휘발성 반도체 저장장치인 낸드 플래시에 저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SSD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SSD의 핵심 기술인 낸드 플래시를 고성능화하고, 대용량화를 주도해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낸드 플래시 역사는 수많은 “세계 최초” 기록으로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SD는 데이터를 비휘발성 반도체 저장장치인 낸드 플래시에 저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SSD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SSD의 핵심 기술인 낸드 플래시를 고성능화하고, 대용량화를 주도해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낸드 플래시 역사는 수많은 “세계 최초” 기록으로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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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메모리 사업 본격화 플래시 메모리 사업 본격화 플래시 메모리 사업 본격화

삼성전자는1984년 국내 최초로 플래시 메모리의 원조 격인 16Kb EEPROM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EEPROM은 데이터를 전기적으로 쓰고 지울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로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높은 개발 비용과 제한된 수요로 인해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플래시 메모리의 미래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1984년 국내 최초로 플래시 메모리의 원조 격인 16Kb EEPROM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EEPROM은 데이터를 전기적으로 쓰고 지울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로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높은 개발 비용과 제한된 수요로 인해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플래시 메모리의 미래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1984년 국내 최초로 플래시 메모리의 원조 격인 16Kb EEPROM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EEPROM은 데이터를 전기적으로 쓰고 지울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로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높은 개발 비용과 제한된 수요로 인해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플래시 메모리의 미래 가능성을 믿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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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mblem stating 'World’s No.1 Flash Memory Since 2003"
낸드 플래시 세계 최초 1Gb 개발 및 업계 선도 낸드 플래시 세계 최초 1Gb 개발 및 업계 선도 낸드 플래시 세계 최초 1Gb 개발 및 업계 선도

1993년 삼성전자는 16Mb 낸드 플래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하였고,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1Gb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습니다. 2002년에는 1Gb 낸드 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드디어 낸드 플래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매출 12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04년 세계 최초로 60나노 8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하고, 2006년에는 40나노 32Gb 낸드 플래시를 개발하며, 매년 2배씩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는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캠코더, PDA 등 다양한 모바일 및 디지털 기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1993년 삼성전자는 16Mb 낸드 플래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하였고,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1Gb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습니다. 2002년에는 1Gb 낸드 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드디어 낸드 플래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매출 12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04년 세계 최초로 60나노 8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하고, 2006년에는 40나노 32Gb 낸드 플래시를 개발하며, 매년 2배씩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는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캠코더, PDA 등 다양한 모바일 및 디지털 기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1993년 삼성전자는 16Mb 낸드 플래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하였고,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1Gb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습니다. 2002년에는 1Gb 낸드 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드디어 낸드 플래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매출 12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04년 세계 최초로 60나노 8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하고, 2006년에는 40나노 32Gb 낸드 플래시를 개발하며, 매년 2배씩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는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캠코더, PDA 등 다양한 모바일 및 디지털 기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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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구조’로 낸드 플래시 혁신 ‘수직 구조’로 낸드 플래시 혁신 ‘수직 구조’로 낸드 플래시 혁신

낸드 플래시의 상업화 이후, 업계는 데이터 집적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더 작게 만드는 경쟁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가 작아질수록 내부 전기 간섭 현상이 심화되어 오히려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평면 배열 대신 셀을 수직으로 쌓는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 V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단층으로 밀집해 있던 셀들을 고층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음으로써 더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그리고 셀 내구성 향상이 가능 해졌습니다. 이 셀 배열 방식은 칩 밀도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가바이트를 넘어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고, 3차원 V낸드 기술은 메모리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낸드 플래시의 상업화 이후, 업계는 데이터 집적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더 작게 만드는 경쟁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가 작아질수록 내부 전기 간섭 현상이 심화되어 오히려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평면 배열 대신 셀을 수직으로 쌓는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 V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단층으로 밀집해 있던 셀들을 고층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음으로써 더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그리고 셀 내구성 향상이 가능 해졌습니다. 이 셀 배열 방식은 칩 밀도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가바이트를 넘어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고, 3차원 V낸드 기술은 메모리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낸드 플래시의 상업화 이후, 업계는 데이터 집적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더 작게 만드는 경쟁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가 작아질수록 내부 전기 간섭 현상이 심화되어 오히려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평면 배열 대신 셀을 수직으로 쌓는 방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 V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단층으로 밀집해 있던 셀들을 고층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음으로써 더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그리고 셀 내구성 향상이 가능 해졌습니다. 이 셀 배열 방식은 칩 밀도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가바이트를 넘어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고, 3차원 V낸드 기술은 메모리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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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V낸드는 2013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22년 8세대 V낸드를 양산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8세대 대비 저장 공간 밀도를 1.5배 이상 늘려 약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 구현한 9세대 V낸드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V낸드는 2013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22년 8세대 V낸드를 양산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8세대 대비 저장 공간 밀도를 1.5배 이상 늘려 약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 구현한 9세대 V낸드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V낸드는 2013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22년 8세대 V낸드를 양산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8세대 대비 저장 공간 밀도를 1.5배 이상 늘려 약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 구현한 9세대 V낸드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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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처럼 낸드 플래시의 혁신을 지속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삼성전자가 디지털 카메라, MP3, USB 등의 내부 저장장치 부품으로 사용되던 SSD를 어떻게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상용화했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처럼 낸드 플래시의 혁신을 지속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삼성전자가 디지털 카메라, MP3, USB 등의 내부 저장장치 부품으로 사용되던 SSD를 어떻게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상용화했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처럼 낸드 플래시의 혁신을 지속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삼성전자가 디지털 카메라, MP3, USB 등의 내부 저장장치 부품으로 사용되던 SSD를 어떻게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상용화했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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