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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모양의 반도체입니다.

반도체가
분쟁의 자금줄
되지 않도록

내전 중인 아프리카의
아동 인권과 환경을
지키는 책임광물

매일 전자제품을
태양열 판 위에서 한 남성이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책임광물

매일 전자제품을
태양열 판 위에서 한 남성이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우리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고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책임광물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실향민들이 난민 캠프 앞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부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이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십 년 동안 반군단체, 군벌 등이 싸움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풍부한 광물자원이 그들의 자금줄이 되기 때문인데요. 아프리카 등 분쟁 및 위험지역의 광물자원이 군벌의 무기 구매, 군대 유지비에 사용됩니다. 또 심각한 문제는, 광물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것입니다.

안전장비 없이
광산노동에 동원되는
중앙아프리카 분쟁지역의
7살 아이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는 7세 아이들이 하루에 1~2달러를 받고, 안전장비도 없이 12시간 이상 강도 높은 광산노동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반군・무장단체가
생산하는
광물을
규제하기 시작한
국제사회,

책임 있는 구매를
실천하는
삼성전자

하늘에서 공장의 지붕을 바라보고 있고, 공장에서는 많은 양의 흰 연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분쟁 및 고위험 지역(Conflict-Affected and High-Risk Areas)에서 불법적으로 채굴되는 탄탈륨, 주석, 텅스텐, 금, 코발트 등의 광물은 다양한 전자제품에 사용되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탄탈륨, 주석, 텅스텐, 금 네 가지 광물을 ‘분쟁광물(Conflict Minerals)’로 규정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책임광물
(Responsible minerals)’이란
분쟁의 자금줄이 되지 않고
인권과 환경을 존중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채굴된 광물

책임광물은 분쟁광물 외에도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환경 파괴 이슈가 제기되는 광물을 의미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양산 자재를 공급하는 모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OECD(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실사 지침 5단계에 따라 책임광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RMI, EPRM 등
국제협의체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RMI, EPRM, Cobalt for Development 로고의 모습입니다.

책임광물 관리체계 구축 및 제련소 인증 표준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RMI, EPRM 등 국제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삼성전자는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BMW 그룹, BASF와 함께 지속가능한 코발트 채굴을 위한 프로젝트인 ‘Cobalt for Development’를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코발트 채굴 과정 중 야기되는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폭스바겐이 신규 파트너로 참여하며 현지 어린이를 위한 학교를 신설하고 지역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및 재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책임광물 보고서

삼성전자는 경제·사회·환경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2021년 열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책임광물 관리 활동 현황 역시 홈페이지와 보고서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대외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인류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삼성전자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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